[대만/타이베이] 현지인이 추천해준 카페 리스트 공개! 타이베이 핫플레이스 카페 편 (융캉제 주변)

타이베이의 야경

맛있는 음식,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반해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그 중에서도 야시장, 중국음식보다는 기름기 적고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전통 음식, 버블티 등 

이번 포스팅에는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 준 현지인들이 가는 카페 목록을 (다안 구 위주) 소개해보고자 한다. 

- 버블티 맛집은 이미 인터넷에서 많이 소개 되고 있으니 제외 ! -

 

 

 

 

 

 

 

 

현지인이 가는 타이베이 추천 카페 리스트 (융캉제 주변)

< 소개하는 곳은 카페를 좋아하는 대만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준 카페 입니다! >

 

1. 羊毛與花 youmoutoohana Coffee (구글 평점 4.4 / 525명)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융캉제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

 

친절한 직원들과 많은 종류의 커피, 음료..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장미향이 나는 카페라테와 럼이 들어간 커피..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永康街37巷12號

 

 

 

2. Forgood Cafe (구글 평점 4.3 / 302명)

 

이곳 역시 융캉제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잠깐 들러가기 좋은 카페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永康街41巷12號

 

 

 

 

 

 

 

 

3. 溫床nest ( 구글평점 4.1 / 376명)

 

 

Minjoo Kim 님의 구글 리뷰 :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이 곳은 단연 좋은 곳이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다. 힙한 메뉴 '더티 커피'까지 보유한 왠만한 음료는 다 있는 작은 카페.

그치만 커피보다 더 의미있었던 것은 공간이 주는 느낌이다. 복층 구조로 말소리가 흩어져 사라져, 묘하게 각 그룹 마다 독리성을 부여하는 인테리어, 덕분에 아주 편하다. 정말 편안한 둥지 같은 공간.

이 카페를 찾은 이유로, 다시 타이페이에 방문할 의향이 생겼다고 한다면 너무 과언 일까..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信義路二段198巷38號

 

 

 

4. 貳月咖啡 (구글 평점 4.3 / 188명)

 

복잡한 융캉제 중심 거리와 조금 덜어진 곳에 위치한 카페. 편안하고 조용한 환경으로 매장에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

작고 소박하지만 정성이 들어 있는 음식과 디저트로 많은 타이페이인들에게 사랑받는 카페.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青田街13-1號

 

 

 

5. 聚落山海永康館 ( 구글 평점 4.4 / 351명) - 대만 전통 디저트 도우화(豆花)를 맛볼 수 있는 곳

 

융캉 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차 전문점이다. 

다른 카페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대만 전통 차와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특히 대만 전통 디저트인 도우화(豆花)를 고급진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도우화(豆花)란?
타피오카 버블과 두부에 피넛가루와 고수로 장식한 대만 전통 차가운 건강식 디저트이다. 대만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은 맛보아야할 음식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永康街31巷9號

 

 

6. Cafe de Gear ( 구글 평점 3.9 / 821명) : 중정기념당에서 도보 3분,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

 

 

이 카페는 중정기념당을 관광한 뒤 들리기 좋은 카페이다. 주택을 개조한 듯한 입구,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풍부한 음료메뉴로 관광에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위치 : 100台北市中正區寧波東街3-3號

 

 

 

 

 

 

 

7. SOMA 特調飲品 永康店 - 현지인들이 찾는 핫한 밀크티 , Tea & Moctail Shop

SOMA의 메뉴판

테크아웃의 음료가게

SOMA는 다안구안에 두 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테이크아웃 중심의 밀크티 & Tea & Mocktail 전문점이다.
관광객들보다 젊은 현지인이 많이 찾는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Mocktail 이란? 
이름 그대로 칵테일이지만 술이 들어가지 않은 칵테일을 총칭한다. 흉내내는 이라는 의미의 (Mock)과 칵테일의 두 단어의 합성어으로서 Mocktail이라고 불린다. 

 

이상으로 현지인이 추천한 카페 일곱곳의 추천을 마친다. 

타이베이에는 각 개성과 컨셉이 담긴 아기자기한 카페가 정말 많다. 이런 카페를 방문해보는 것만으로도 타이베이에 다시 방문 하고 싶다는 욕망이 솓는다. 직접 가보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가 있다면 추가 업데이트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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