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워킹투어 코스 소개 : 수산시장 → 세계문화유산 브뤼겐 → 플뢰엔 산 전망대 / 해산물 맛집 Fjellskal
스키마h 2019. 9. 9. 00:46베르겐(Bergen)은 노르웨이의 서남부, 호르달란주에 있는 작은 항구 도시이며, 수도 오슬로에서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Oslo)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영상 이상이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 이상 으로 유럽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도시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오슬로(Oslo)보다 훨씬 좋았던 아기 자기한 유럽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도시, 베르겐.
베르겐은 작은 항구도시로 충분히 워킹투어로 가능한 관광 코스이다. 아침 일찍부터 방문한 베르겐의 이곳 저곳을 사진과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스팅 해보려 한다. (해산물 맛집 정보 포함)
- 베르겐 워킹 투어 코스 -
① 세계문화유산 브뤼겐
② 수산시장
③ 해산물 맛집 Fjellskal
④ 플뢰엔 산 전망대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베르겐 워킹투어에 나섰다. 비가 많이 오는 항구 도시 답게 약간의 안개와 습도가 느껴졌던 날씨
비가 많이 오는 기후 탓에 베르겐 시민들도 영향을 받아 성격이 차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날씨의 영향 없이 밝고 적극적인 성격과 사투리 엑센트가 강한 것이 베르겐 시민들의 특징. 어느 나라건 항구 도시의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밝은 것 같다.
베르겐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인공호수 이다. 안개 낀 하늘과 산 중턱에 자리잡은 색깔 별 주택들이 눈에 띈다.
노르웨이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음악가들이 많다. 위의 사진은 노르웨이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에드바르 그리그의 동상이다.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나라 답게 베르겐의 여름에는 길의 이곳 저곳에서 재즈 뮤직페스티벌과 같은 음악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아름답운 꽃장식을 해 놓은.. 오슬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베르겐
그리그와 함께 유명한 노르웨이의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볼"의 동상이다. 노르웨이의 전설속 요정 "트롤"도 울레 불의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 바다에서 나와버렸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이다.
조금더 걸으니 광장이 나왔다. 아직 아침이라 한산한 베르겐의 광장. 오후가되면 많은 크루즈가 항구에 들어오고 베르겐을 관광하는 크루즈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광장에는 흥미로운 동상이 있는데, 노르웨이의 조상인 바이킹과 과거 주업이였던 어업을 상징하는 어부들을 상징하는 동상이다.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알 수 있는 상징적인 동상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존하여 천연자원 의존형 나라인 노르웨이 이지만, 원전을 발견하기 전에는 어업만으로 경제를 이끌어 나갔던 궁핍한 나라였다.
현재도 어업은 노르웨이의 두번째 산업이지만 어획종은 연어, 고등어 정도로 많은 종류를 어획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 오징어 장어와 같이 비닐이 없는 생선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해안가 가까이 위치해있던 홀베르그의 동상. 루드리그 홀베르는 베르겐 출신으로 노르웨이의 문학의 창시자로 여기는 인물이라고 한다.
홀베르그의 동상 옆으로는 유럽 감성의 멋진 레스토랑과 노점상들이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①세계문화유산 브뤼겐
베르겐의 랜드마크인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도시역사지구인 브뤼겐(Brygeen)에 도착했다.
브리겐 지역은 노르웨이 베르겐의 구항구에서 밝게 칠해진 목조 건물 수십 채가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선 지역이다.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똑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이 있는 이곳이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브리겐(Bryggen, 노르웨이어로 항구를 의미한다) 지역이다.
베르겐을 자랑하는 유네스코 건물이지만, 위의 사진의 흰 건물까지 화재로 인해 끊임없이 복원하고 고쳐온 현재의 모습이다.
해안에 늘어선 특이한 목조건물들은 항구로 들어오는 무역상품들을 저장하는 창고이자 한자동맹을 주도했던 독일 상인과 점원들의 숙소 겸 사무실이 결합된 다용도 공간이다. 현재 남아 있는 브리겐의 과거 무역사무소 건물들은 전성기의 4분의 1 정도 규모라고 한다.
남은 건물들은 대부분 상점이나 레스토랑, 미술가의 작업실,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한자동맹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자 박물관도 있다.
이어서 브뤼겐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적인 건축 형태를 살펴보겠다.
건물 정면과 안쪽으로는 여러가지 상점이 자리잡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소품을 파는 상점이 눈에 띄었다. 2층으로 향하는 이 상점의 계단을 보면 지반이 약해서 기울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조 건물로 이루어졌던 마을 브뤼겐. 세월이 흐르며 약한 지반으로 인해 양 옆 건물의 지붕이 맞닿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시절 항구로 들어온 무역 상품을 저장하기 위해 옮길 수 있는 도르레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브뤼겐 지역 안쪽으로 들어오면 노르웨이의 전통 가옥 형태도 볼 수 있는데, 벽에 사다리가 설치되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으로 이어져 있는 형태이다.
노르웨이 전통 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건물은 한자동맹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자 박물관이다.
한자동맹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자 박물관. 시간별로 여러 언어로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언어의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된다.
목조 건물로 이루어진 브뤼겐 지역에서 눈에 띄는 벽돌로 지은 집. 이 곳은 보물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벽돌로 지어서 화재를 예방하고자 했던 그 당시 사람들의 지혜이다.
베르겐의 주된 거래 품목중 하나였던 말린 대구를 상징화하여 거대 나무 조각을 장식해 놓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들르는 포토 스팟 중 하나이다.
목조 건물로 인해 불을 사용하는 것을 특히나 조심했던 브뤼겐 사람들. 마을의 뒤쪽에는 넓게 공터가 있었는데 이곳은 목조 건물안에서의 불을 이용한 요리로 화재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요리터 라고 한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브뤼겐. 미로처럼 이어지고 얽혀있는 목조건물을 감상해본다.
어느 상점 앞에 걸려 있던 브뤼겐의 앞쪽의 건물 상점들을 상징화한 목조 조각..
브뤼겐의 기념품 상점에서 구입한 브뤼겐 마그네틱..
브뤼겐의 남은 건물의 공간을 이용하여 만든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겸 상점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상점.. 수채화로 그린 염서와 일러스트작품을 팔고 있었다.
이 곳 역시 작업실 겸 상점.. 개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상품화가 되지 않은 아티스트 특유의 개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쥬얼리샵.. 역시 개인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곳이다. 한 편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를 볼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브뤼겔 지역..
앞서 말한 한자동맹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자 박물관. 베르겐을 대표하는 독수리와 베르겐의 거래 주 품목중 하나였던 말린 대구를 심볼화 하여 만든 마크
브뤼겐 목조 건물을 이곳 저곳 누비며 세월의 흔적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북유럽의 추운 날씨에 걸맞게 스웨터 상품이 발달되어있다. 방수가 되는 스웨터도 제작하고 있다고.. 하지만 미의 감각이 높은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약간은 촌스러운 디자인.. 게다가 무거운 무게로 한국에선 어울리지 않는 스웨터이다.
세계 문화 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브뤼겔 지역을 둘러본 뒤 해안가에 열린 수산시장을 구경하러 나섰다.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열리고 있는 수산시장..
② 수산시장
말은 수산시장이라 했지만 동네의 작은 오일장 분위기이다. 노르웨이 특산품, 각종 해산물, 과일, 해산물 노천식 해산물 레스토랑이 즐비해있다.
팁 TIP ** 어시장에서 팔고 있는 제품(소세지, 캐비어크림, 브라운 치즈 등)은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게 팔고 있으니 슈퍼에서 사는 것이 싸다. 과일은 신선하고 적당한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사먹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베르겐의 수산시장을 둘러본다.
한편에서는 베르겐 로컬푸드라고 하여 우리나라의 어묵과 같은 음식을 팔고 있었다. 다른 수산물에 정신이 팔려 먹어보진 못했다.
노르웨이의 브라운 치즈. 딱히 특산물이 없는 노르웨이이지만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브라운 치즈이다. 산양의 우유로 오랜시간동안 끓여내 농후한 맛이나는 치즈이다. 노르웨이에서 묵는 동안 호텔 조식에서 뺴놓지 않고 먹었던 것이다.
여러가지 베리 종류, 과일, 야채도 팔고 있었다. 한알 한알 큰 모양과 신선한 색깔로 시각을 자극한다.
한 컵을 구입해 먹어본다. 북유럽은 현금이 없는 나라를 지향한다. 노점상에서도 모두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노르웨이 특산품을 팔고 있는 노점상.. 빵에 발라먹는 튜브형식 케비어크림(상어알이 아닌 모든 알을 케비어라고 지칭)과 말린 대구를 걸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면세도 되는 상점으로서 한국인 직원이 한국어로 지나가는 관광객을 붙잡아 본다.
중간쯤 들어가면 해산물 상점이 나온다. 대부분의 상점이 판매도 하지만 요리하여 음식으로도 팔고 있다.
가지런히 진열 되어 있는 해산물들.. 시장이라 하더라도 디피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더 눈길이 가고 구매욕을 일으키는 법. 색깔 배치와 모양과 담음새.. 북유럽 시장을 돌아다녀보며 느낀 점이다.
해산물 상점 뒤로 있는 레스토랑들.. 캐주얼 해 보이지만 가격은 서민적이지 않다.
생선 살만 바르고 예쁘게 진열 해 놓은 해산물 상점
여기도 해산물!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믹스 베리.. 색깔과 모양을 신경 써서 담아냈다.
거대한 아귀.. 연어.. 대구.. 홍합
해산물 시장의 구경을 모두 마친 후 점심으로 미리 알아둔 해산물 맛집 Fjellskal로 향했다. 이 역시 바로 코 앞.. 어시장에서 도보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베르겐의 풍경을 보며 레스토랑으로 이동 중..
③ 해산물 맛집 Fjellskal
해산물 맛집 Fjellskal
주소 : Strandkaien 3, 5013 Bergen, Norway
여러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구글 리뷰만 1,001이 넘고 만족했던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이라 소개하고 싶다.
우리가 시킨 <2인 해산물 플레이트>, 7가지의 다양한 해산물을 2인이 나눠 먹을 수 있게 구성된 메뉴이다. 굴도 신선했고 모든 해산물이 맛이 좋았다. 특히 한국에선 보지 못한 밝은 핑크색을 띄고 껍질이 얇은 쪄낸 새우가 가장 맛있었다. 여지껏 먹어보지못한 새우의 식감이랄까. 살이 작지만 탱탱하고 쫄깃했다. 북유럽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란다.
④ 플뢰엔 산 전망대 (Floyen)
베르겐 워킹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플뢰엔 산 전망대로 향하기 위한 케이블카(Floibanen)를 타러 마을의 위쪽으로 향했다.
케이블카 탑승지 옆에 있었던 베르겐 초등학교. 노란 건물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베르겐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플뢰엔 산 전망대로 향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케이블카로 향하는 줄을 기다린다. 금방 줄어드는 줄..
기다리는 동안 베르겐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사진도 구경하고..
플뢰엔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의 티켓이다.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는 시스템.. 무인으로 운영된다.
홍콩에서 탔던 케이블카와 비슷한 느낌의 베르겐 케이블카 Floibanen
정원이 모두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자동으로 안전바가 내려와 더이상 탑승을 하지 못했다. 점점 기계화 되어가는 세상..
산 정상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진 않는다.
천장도 유리로 만들어 놔서 노르웨이의 예쁜 하늘을 보며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다.
케이블카(Floibanen)를 타며 봤던 베르겐의 풍경..
케이블카에 내려 산 정상에 도착했다. 플뢰엔 스테이션 ST 이라고 써놓은 기념품 샵.. 지붕 위로 케이블카의 모형을 설치해놓았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피오르드 지형과 아름다운 베르겐의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눈앞에서 봤던 크루즈는 정말 거대했는데 위에서 내려보니 장난감처럼 작게 보인다..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뷰.. 행복한 얼굴을 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침에 보았던 호수와 구불 구불한 노르웨이 해안 지형.. 내가 여행한 7월에는 해가 10시가 넘어서 지는 백야 시기 였는데,,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본다.
멈추지 않는 셔터.. 아름다운 베르겐의 뷰를 사진에 담아본다.
산 정상에서 안쪽으로 조금 걸으면 작은 호수가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카약을 하거나 강가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왕 산 정상에 올라왔으니 호수 한 바퀴를 천천히 돌며 신선한 공기를 마셔본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다시 시내로 내려와 아쉬운마음에 브뤼겐 지역 건물안으로 들어가본다.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음료를 마실 카페를 찾아서..
브뤼겔 건물 안에 있던 작은 카페.. 티라미수와 타이티 라테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브뤼겔 지역 건물 안에 있던 카페..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만 운영.
넓은 자리가 나 얼른 자리를 옮겨 보았다. 브뤼겐의 역사를 지닌 목조건물 안에서의 커피 한잔..
세계문화유산의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노르웨이의 제 2의 도시 베르겐에서의 하루 워킹투어에 대한 포스팅이였다.
여행 5일차인 다음날에는 베르겐 - 스타방게르까지 이어주는 페리에 탑승해 피오르드를 만끽하는 일정을 계획 했다.
[ 관련포스팅 ]
여행사가 추천한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워킹투어 소개 ( 감레 스타방에르, 스타방에르 대성당, 카페골목, 워치타워 )
스타방에르(Stavanger)는 노르웨이의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노르웨이에서 "석유 도시"라는 수식어로 통하는 도시이다. 잠깐 노르웨이의 경제적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노르웨이는 석유 원전 발견 전 까지..
sparetime9298.com
* 이 포스팅이 혹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포스팅 안에 광고들 살짝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이어나가는데 정말 큰 격려가 됩니다!! :-)
'Travel > 북유럽 -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지인에게 들은 덴마크 사회 특징 소개! (계속 업데이트 중) (0) | 2019.10.01 |
---|---|
여행사가 추천한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워킹투어 소개 ( 감레 스타방에르, 스타방에르 대성당, 카페골목, 워치타워 ) (0) | 2019.09.18 |
[노르웨이] 오슬로-뮈르달(Myrdal) 플롬바나(Flåmsbana)산악열차-플롬(Flam)-베르겐 <자세한 이동 후기 소개> (0) | 2019.09.06 |
[노르웨이/오슬로] 오슬로 씨푸드 해산물 맛집 추천 "Vulkanfisk" (0) | 2019.08.28 |
[노르웨이] 오슬로 시내 투어 코스 소개 ③ 오슬로 시청사 (0) | 2019.08.27 |
- Total
- Today
- Yesterday
- 한국어교사
- 수익창출
- 덴마크 코펜하겐
- 기누가와온센
- 한국어교육
- 아마존셀러
- 코펜하겐 관광
- digital nomad
- 디자인으로 돈벌기
- 애플워치5
- 무자본
- 도쿄근교온천
- 북유럽여행
- 한국어교원2급
- 태국여행
- 도쿄근교여행
- 코펜하겐 여행
- 아마존
- 한국어선생님
- 디자인
- 한국어교원
- 일본 여행
- 노르웨이여행
- 카오락
- 기누가와온천
- 패턴디자인
- 카오락여행
- passive income
- 일본
- 일본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