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오슬로] 오슬로 씨푸드 해산물 맛집 추천 "Vulkanfisk"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이틀간 묵으면서 방문했던 씨푸드 레스토랑 "Vulkanfisk"에 대한 포스팅이다.

 

 

"Vulkanfisk"는 "Mathallen Oslo"라는 푸드코트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구글 평점 4.5를 갖고 있는 음식점이다.

 

Vulkanfisk 

주소 : Vulkan 5, 0178 Oslo, Norway
영업시간 : 

 

 

오슬로에 지내는 동안 시내 중심 교통이 편리한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 오슬로"에서 묵었는데, 호텔에서

자동차 8분
대중교통 6분
걸어서 18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푸드코트, Mathallen Oslo

푸드코트 Mathaleen Oslo, 푸드코트 앞 테라스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는데 저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맛집, "Vulkanfisk"이다.

 

 

푸드코트 내부

푸드코트 내부의 모습이다. 치즈, 육류, 각종 스낵, 아이스크림 등 노르웨이 특산품도 많이 구경할 수 있으니 식사 전에 둘러보아도 좋다. 

늦은 시간에 방문한 탓에 많은 가게가 이미 문을 닫은 후라 아쉬웠다.

 

푸드코트 내 상점

푸드코트에 있는 여러 상점을 둘러보며 필요한 것을 조금 사고..

 

 

Vulkanfisk 가판대

"Vulkanfisk" 생선을 팔고 있는 가판대이다. 생선가게 이면서 음식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해산물이 신선하지 않을 수 없다.

 

 

Vulkanfisk 테라스

음식점은 내부와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날씨 좋은 7월의 노르웨이, 당연히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다. 맛집 답게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노르웨이는 각 지역마다 지역맥주가 다양하게 발달해있다. 로컬 맥주 두 잔을 시켜 보았다.

 

오이스터 6개를 먼저 시켰다. 함께 곁들여 먹는 소스가 새콤 달콤하여 더욱 입맛을 자극했다. 비린내 없이 깔끔했던 오이스터의 맛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테이블에서 이 요리를 먹고 있길래 시켜보았다. 두꺼운 주물 냄비에 홍합, 양파와 각종 향신료를 넣고 천천히 끓여낸 요리이다. 홍합 알만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다.

 

두 번째 요리인 피쉬스프, 노르웨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Fish soup.. 크리미한 스프 안에 두껍게 썰어 넣은 연어가 들어있다. 함께 서빙되는 빵에 적셔서 먹어도 맛이 좋다.

 

마지막으로 나왔던 대게 요리, 아시안풍의 고수가 들어간 짭쪼름한 양념에 볶아낸 대게요리이다. 정말 맛이 좋았다.

직원이 틈틈히 와서 맛은 괜찮은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대응해주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맛집, "Vulkanfisk"에서는 오슬로의 푸드코트도 구경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물가의 압박으로 저렴한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맛집도 방문하여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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