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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이베이에 여행할때마다 방문하는 마사지샵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은 현지 대만인 지인에게 추천 받은 곳으로, 내가 아는 여러 대만 지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방문할 만큼 고급진 서비스와 안락한 장소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마사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도 추천, 소통하며 부드럽게 강도를 조절하기가 가능하다. 

 

흔히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마사지샵보다는 비싸지만 이 가격으로 한국에선 절대 누릴 수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트립어드바이져나 구글 리뷰를 보면 어떤 평점을 갖고 있는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Villa Like Massage & Spa

위치 : 106台北市大安區仁愛路四段27巷6號 

( 타이베이 내에 여러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글에서 본인이 편한 장소로 선택하시길)

 

Villa Like Massage & Spa의 입구 모습.. 

타이베이 홈 호텔 다안에서 묵었었는데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번이 3번째 방문.. 타이베이에 올때마다 방문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다. 방문한 날은 예약 없이 방문 했는데 운좋게 바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었다.

위는 Villa Like Massage & Spa의 메뉴.. 나는 이곳의 타이마사지를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Traditional Thai Massage로 선택, 중국식 마사지도 있다. (1시간 가격 동일) = 1,250 TWD 

한국돈으로 약 4만 7천원으로 타이베이 현지 다른 마사지샵보다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일것이니 이 포스팅을 보시고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나면 실내화로 갈아 신고 안쪽으로 이동한다. 

이곳의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칫솔, 치약도 구비되어 있으며, 에머니티도 전부 록시땅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마사지에 앞서 발 세척 및 가벼운 발과 종아리 마사지를 받는다. 전 직원 위생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곳.

직원들도 전부 친절하다.

 

발 세척 및 마사지를 받고 나면 전용 방으로 안내 받는다. 가게에서 제공하는 마사지 전용 옷으로 갈아입을 시간을 준다. 제공하는 옷은 판매한다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편했다. 

마사지실 안 은은한 조명과 개인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 은은한 향과 마사지를 시작한다.

 

깔끔하고 편안한 환경 

가격대비 이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쉽지 않다. 

방문했을때마다 다른 마사지사에게 받았는데 모두 기술이 좋았다. 정말 시원한 느낌. 대충하는게 아니라 정말 몸의 구조와 마사지를 아는 사람에게 받는 기분

 

 

1시간의 마사지를 마치면 옷을 갈아입고 로비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차실로 안내받는다. 

 

Villa Like Massage & Spa에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 

무료로 한방차와 쿠키를 제공한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저 쿠키.. 너무나도 맛있다...... 담백하면서도 고급진 맛

마사지를 받고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고 있으면.. 마사지 담당자가 다시 찾아온다.

 

 

본인의 명함과 직원 번호가 쓰여진 카드이다.

마사지샵을 나서기 전에 투표함에 투표하기 위함이다.

Bad, good, great, excellent 이렇게 네가지의 투표함에 오늘의 마사지사에 대한 투표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평점 시스템을 갖고 있으니, 한 손님이라도 대충 할 법이 없는 곳이다.

 

* 이 포스팅이 혹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포스팅 안에 광고들 살짝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행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이어나가는데 정말 큰 격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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