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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시밀란투어
카오락에서의 첫날을 Moracea by Khaolak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마시고 먹고 마사지받고 보내고..
다음날은 대망의 시밀란 투어를 위해 아침 6시 30분 기상!
먼저 시밀란투어예약에 대해 포스팅을 하자면..
나는 ‘Wow Andaman’이라는 현지 투어 회사를 이용했다. 가장 리뷰점수가 좋다는 평판이다.
예약은 한국 관광 회사 몽키트레블 웹사이트에서 진행하였다.
https://thai.monkeytravel.com/mob/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745528#/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가격확인 및 예약진행이 가능하다.
몽키트레블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밀란투어 사진
날짜, 인원수, 픽업 리조트, 등등 정보를 기입하면 몽키트레블측에서 현지 시밀란섬 투어회사인 ‘와우안다만’ 측에 예약가능여부를 문의한다. 가능하다는 연락이 오면 결제를 진행하고 바우처를 받으면 끝이다. 인원제한이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해 두는것이 안심. 바우처는 프린트할 필요없이 투어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담당자에게 휴대폰 상으로 보여주면 된다.
이렇게 여행전 미리 예약을 해두고,,
당일 시밀란투어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다.
푸켓에서 떠날 경우 아침 6시경 픽업차량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시밀란 투어를 떠날 피어까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카오락 지역 리조트 투숙객들은 8시~8시30분사이에 픽업 차량이 온다. 내가 묵은 Moracea by khaolak 리조트는 8시~8시 15분에 픽업 차량이 오기로 바우처에 쓰여져있었다. 정확히 8시에 픽업차량이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시밀란 투어 떠나기전 팁!
* 투어 측 가이드는 시밀란섬에 들어갈때는 쪼리나 일반신발은 부두에 벗어 놓고 가기를 원한다. (회사측에서 보관해준다.) 아쿠아슈즈라면 OK. 수영복을 입은채로 아쿠아슈즈를 신고 준비채비를 할 것. 타올과 물, 각종음료는 투어회사에서 충분히 제공해주니 가져가지 않아도된다.
픽업차량을 타고 투어를 떠날 피어로 떠났다.
차량에서 내리면 보이는 체크인 카운터, 이 쪽에서 휴대폰 바우처를 보여주면 보험내용이 적힌 프린트물과 색깔 팔찌를 준다. 오렌지, 레드, 블루 등. 이 때 받은 팔찌 색깔이 오늘 시밀란 투어를 진행할 나의 팀의 색깔이 되겠다. 팔찌 색별로 가이드와 보트를 제공 받게 된다.
와우안다만 투어 대기 장소. 체크인을 마친 후 출발까지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체크인을 하고 즉시 오리발과 스노쿨링 도구, 타올을 빌리러 가기를 추천한다. 렌탈 장소는 대기장소 왼쪽편에 있으며, 줄을 서고, 나의 팔찌 색깔이 쓰여진 종이에 이름과 무엇을 빌릴것인지 작성하고나면..
스노쿨링도구와 오리발을 빌릴 수 있다.
* 체크인 후 바로 가서 빌릴것. 늦게가면 찢어진 오리발을 받거나 심지어 사이즈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체크인시 도구 렌탈에 대해 안내해주지 않아서 빈둥거리다가 늦게 줄을 선 바람에 실제로 나는 찢어진 오리발을 받았고 내 뒤의 한국 커플은 사이즈가 없어서 그마저도 받지 못했다.) 한쪽편에서 타올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에서 준비해준 간단한 조식 부페 리조트에서 거하게 먹고온 뒤라 패스!
한편에 각종 기념품샵도 자리잡고 있다.
워터프루프 핸드폰 케이스도 한쪽에서 팔고 있다. 하나 구입.
대기 하다보면 부두쪽에서 팔찌 색깔 팀별로 가이드가 출발전 간단한 일정과 주의해야할 점을 설명해 준다.
따로 불러주고 그런거 없으니 팔찌 색깔을 보고 눈치껏 찾아볼것.
보트(사진)을 타고 한시간 이상 이동하여 첫번째 시밀란 섬 스팟으로 이동한다. 한시간에도 수십대의 보트가 도착하고 떠난다. 와우만다만보트의 색과 가이드들의 유니폼 색은 보라색!
첫번째 스팟. 에매랄드빛의 해수욕장. 아직 다른 투어단체들이 오기전 우리 그룹이 가장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잠깐이지만 저 아름다운 바다에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이 사진을 찍고 10분 뒤 금방 와글와글 해졌다는..
이곳에서 약 한시간 정도 수영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해수욕장 안쪽에는 화장실, 몸을 씻을 샤워시설도 있다. 한시간 후 다시 보트를 타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
이곳은 두번째 섬. 뷰 포인트로 산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곳이다. 올라가는길이 꽤 험해서 힘들긴 했지만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보길 추천한다.
이곳에서도 개별적으로 뷰 포인트에 올라가보거나 수영을 하거나 하며 개인 시간을 보낸다.
두번째 방문했던 섬이였던 이곳에서 회사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다.
두번째 포인트에서의 관광을 끝낸 후 보트로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한다. 이동중 회사측에서 과일, 아이스크림, 음료, 물수건 등을 제공해준다. 코코넛 콘 아이스크림을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스노쿨링 포인트는 두곳. 수중환경이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나 가볍게 스노쿨링을 즐기기엔 좋았다. 운좋게 거북이도 보게되었다. 가이드가 럭키걸이라며 여러번 불러주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한시간 이상 이동하여 부두로 돌아온다.
아침과 같이 대기 장소에 간단하게 뷔페식으로 음식을 준비해두었다. 천천히 먹다가, 아침에 체크인했던 프론트에 가면 리조트로 돌아갈때 몇번 차량을 타야 하는지 안내해준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진행된 시밀란투어. 시밀란 섬은 태국의 국립공원으로 방문할수있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태국 푸켓/카오락 여행을 한다면 날짜를 확인해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리조트에 돌아와 또 한번 태국마사지를 받고 Moracea by Khaolak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날은 리조트를 이동해 Casa de la Flora라는 호텔로 이동한다.
* 이 포스팅이 혹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포스팅 안에 광고들 살짝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이어나가는데 정말 큰 격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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