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스웨덴] 여행사가 제공한 스웨덴 쇼핑리스트 공개

스칸디나비아의 반도에서 소세지 모양의 가장 큰 나라로 스웨덴을 지칭할 수 있는 키워드로는 북유럽의 중심 반도국가, 복지의 왕국, 신선한 공기, 자연경관, 도시 문화적인 유적이 있는 도시, IKEA,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들 수 있다. 이번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여행의 리뷰를 적기 전에 여행사가 제공해준 각 국가의 쇼핑리스트를 공개하고자 한다.

노르웨이, 덴마크의 쇼핑리스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쇼핑리스트에 대한 포스팅이다.

 

 

[관련포스팅]

[북유럽/노르웨이] 여행사가 추천한 쇼핑리스트 공개

[북유럽/덴마크] 여행사가 추천한 쇼핑리스트 공개

 

 

 

< 북유럽 : 스웨덴 쇼핑리스트 >

 

1.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 - 스웨덴 의류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는 북유럽 스타일을 대표하는 스웨덴의 의류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있는 브랜드이다. 북유럽 특유의 세련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머플러, 비니 제품도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 또는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니 스웨덴 방문시 매장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Acne Studio는 스톡홀름 곳곳에 7점포 위치 해 있으니 이동 동선에 따라서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

 

 

 

2. LAKEROL 라케롤 허브캔디

 

라케롤 허브 캔디는 1909년 첫 시판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유럽에서 100년간 사랑 받고 있는 스웨덴 브랜드이다. 라케롤 캔디는 슈가프리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칼로리 캔디로 알려져 있으며 특별한 식감을 갖고 있는 일종의 목 캔디이다. 스웨덴의 마트에서 구입가능하니 주변 지인들의 간단한 기념품으로도 구입해보면 좋을 제품이다.

 

 

 

3. 스웨덴 에그 비누

스웨덴 전통 미용을 기초로 만든 제품으로 스웨덴 왕실비누로 알려져있는 "스웨덴 에그 비누"이다. 세계 비누 하면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 에그 비누는 달걀흰자로 만들어진 비누로 모공, 각질, 피지 관리를 한번에 해결해 준다고 하여 우리나라 홈 쇼핑에서도 수익을 올렸던 제품이다. 여행중 기념품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지인용 기념품 혹은 본인용으로 사용해보면 어떨까.

 

 

4. 달라호스 말 목각 인형

 

Dalarna 지방에서 손으로 조각 한 전통 목각 인형이다. 18세기 무렵 겨울철 일을 일찍 마친 남자들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주던 장난감에서 유래해 지금은 스웨덴의 상징적인 기념품으로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말 목각 인형은 스웨덴 가정이라면 한 개 씩은 가지고 있는데, 힘과 용기, 충성, 지혜, 그리고 존중을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설이 있기 때문이다. 달라호스 말 목각 인형은 기념품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의 사진의 작은 크기의 목각 인형 한화 7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물가의 압박으로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냉장고 자석 버젼의 작은 말을 사도 좋을 것이다.

 

주근깨 소녀 삐삐도 스웨덴의 동화 이였던가? 귀여운 삐삐 제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5. 링곤베리 잼 (Lingonberry Jam)

 

링곤베리 잼(Lingonberry Jam)은 크렌베리의 사촌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베리 종류로 맛은 조금 더 시큼하지만 영양가는 더 높다고 한다. 한국어로는 '월귤'으로 한국에서도 자란다고 보고되지만 북극의 가까운 기온에서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아침 토스트에 많이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또 다른 링곤베리잼을 먹는 방법은 스웨덴 식 미트볼과 함께 먹는것이다. 스웨덴의 전통음식으로서  짭쪼름한 크리미소스에 버무려진 진한 풍미의 미트볼을 달고 시콤한 링곤베리 잼과 함께 먹으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링곤베리 잼(Lingonberry Jam)은 마트에서 여러 브랜드로 구입 가능하다.

 

 

6. 스웨덴 행주 (Swedish dishcloth)  -> 강력 추천!!

 

스에덴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한다는 국민행주이다. 천연 식물성소재인 셀롤로오스와 수성 잉크를 사용하여 사람과 자연을 모두 생각한 제품. 자체중량의 15배의 수분 흡수력과 스웨덴 그리고 북유럽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본인용, 기념품용으로 좋은 제품이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사이즈도 크지 않고 행주가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생각한것이 무색하게 흡수력과 닦임이 너무 좋은 제품이였다. 스웨덴에서 구입해온 제품이 닳으면 해외구매로도 재구입할 의사가 있을정도로 만족한 제품이다.

 

꼭 구입해 사용해보시길 바란다.

 

 

7. 아이리스 한트베르크 (Iris Hantverk)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의 스웨덴 가정용 브러쉬. 시각장애공예기술자들의 손길에서 탄생한 인테리어 소품, 자연을 주제로한 디자인, 테이블커버 등 섬세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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